[이슈5] 고흥 이어 무안 오리 농장서도…전남 AI 확산 기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전남 무안의 오리 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입니다.
고흥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지 이틀 만인데요.
주변에 가금 농장이 밀집해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학교에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교통안전지도 등을 하는 '배움터 지킴이'가 자신이 배치된 학교의 여고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뒤늦게 학교 측에 이 사실을 알렸고 학교가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한 달 넘게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며 학교와 떨어진 공원까지 불러내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김예린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초저가 공세로 우리나라 유통 업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 중국 직접 구매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가 "가품이 의심되면 90일 안에 증빙 서류 없이도 100% 환불해주고 판매자도 가리겠다"며 짝퉁 피해 예방을 위해 근절 대책을 내놨습니다.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짝퉁'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며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겠다 한 겁니다.
아직까지도 가품이 성행하고 있어 가능할지에 대해선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어종인 오징어가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어선들은 오징어 대신 복어를 잡아다 팔고 있고 수산물 시장에는 수입산이나 서해안에서 가져온 오징어로 판매하고 있는 정돈데요.
올해 오징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당장 사라진 오징어도 그렇지만 어획량 감소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어 어민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할 당시 무차별적이고 반인륜적 성범죄들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현재까지 1천5백여 건의 목격자 증언을 확보했다고도 전해지고 있지만, 피해 당사자의 증언을 확보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유엔 등 국제사회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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