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남 영암군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3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의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예방적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농업회사법인 '다솔'의 전국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시설, 축산차량에 대해선 내일(1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최대 3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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