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어제(13일) 전남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현재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판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오리 약 2만9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당국은 현재 농장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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