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윤대통령, 부산 달래기…신공항·산은 이전 약속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윤대통령, 부산 달래기…신공항·산은 이전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유치 불발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시민 격려간담회를 열고 각종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권익위원장]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김홍일 후보자가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균형감각을 갖춰 방통위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킬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현-인요한 오늘 회동…갈등 봉합 분수령]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오늘 오후 회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 주류의 희생을 촉구하는 혁신안을 두고 갈등을 보이던 두 사람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부 "요소 수입 다변화 기업에 지원금"]

중국의 산업용 요소 수출 중단과 관련해, 정부가 요소 수입 다변화를 시도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국내 재고가 충분하다며 불필요한 요소수 사재기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 무산…"땅 안 판다" ]

1년 넘게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를 파주에 안장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안장 예정지의 토지 소유주가 토지 매매 가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자 매각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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