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윤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윤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간호법이 과도한 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국민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거부권 행사에 여야 공방 격화]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거부권 행사에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의료계 갈등과 같은 부작용이 예상되는데도 민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민주당은 "꽉 막힌 정국을 더 막히게 할 것"이라고 반발하며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KF-21,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내년부터 KF-21의 최초 양산에 들어가고 2026년에는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
지난 11일 두번째 경찰 출석에서 취재진이 많다며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던 배우 유아인 씨가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자녀 2명부터 다둥이"]
서울시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자녀 2명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자녀 가족의 혜택이 주어지는 연령기준도 만 13세에서 만 18세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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