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군기지에 종교시설 신축…주한미군 평택 이전 마무리
주한미군기지를 한강 이남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미 육군 극동공병대에 따르면, 내년부터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 장병들의 종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예배당이 문을 엽니다.
이로써 주한미군을 서울 용산기지에서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끝나게 됩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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