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디지털금이라고 하죠. 비트코인도 상승 중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5600만 원을 넘었습니다. 5700만 원도 넘었더라고요, 한때. 이거 굉장히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인가요?
◆정철진> 최근에 금값 상승에서 또 하나의 다크호스,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말씀하신 대로 디지털 금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고요. 인정하건 안 하건 간에 비트코인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달러의 대항마, 달러가 갖고 있지 않은 강점을 비트코인이라는 하나의 화폐라고 옹호자들은 부르는데요. 갖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특징이 금값도 오르면서 지금 비트코인 가격도 거의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국제 비트코인 가격도 4만 2000달러를, 1비트코인이 넘어섰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김프,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좀 더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3% 오늘도 붙은 것 같은데 5700만 원까지 지금 오늘 새벽에 간 것 같아요. 이게 올해만 놓고 보면 한 더블이라고 하죠. 연초만 해도 2500만 원, 이 정도 수준이었는데 이게 지금 100%가 넘은, 그러니까 올해 놓고 보면 비트코인은 올해만 굉장히 선전을 했다라고 볼 수가 있는데 비트코인이 왜 이렇게 급등하고 있느냐?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야기한 대로 비트코인 역시 달러의 대항마라는 차원이기 때문에 금이랑 같은 메커니즘이죠. 약달러니까 비트코인이 오르는 게 있고 또 하나가 반감기입니다. 비트코인은 일정량이 되면 다시 수를 반으로 줄이는 반감기가 내년 4월경으로 보고 있어서 그때마다 지금까지 가격이 올랐거든요. 그것에 대한 수요. 세 번째가 가장 크다고 보는데 미국에서 아마 비트코인의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하고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런 뉴스 때문이기도 한데요.
◇앵커> 그 얘기를 많이 하던데 이게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거예요?
◆정철진> 가령 어느 자산운영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블랙락 같은 데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한다고 하면 이 운용사가 일종의 부기라고 하죠. 우리가 주식 ETF도 사들여놓고 자신들이 운용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현물 ETF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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