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 입학생, 사상 처음 40만 명 무너질 듯
저출산의 영향으로 2017년생이 입학하는 내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 발송과 예비 소집이 이번달 시작되는 가운데, 앞서 올해 초등학교 1학년생의 숫자는 40만1,752명으로 40만명을 겨우 넘어섰습니다.
아직 행정안전부가 취학 대상 아동의 정확한 숫자를 집계한 것은 아니지만, 2017년 출생아 수는 35만 7천여명을 기록한 만큼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40만명대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김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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