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비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원유 생산량을 추가 감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각 30일 OPEC+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만 배럴 추가 감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시장에서 원유가격은 공급 축소에 따른 상승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국제 유가는 원유 소비가 급증해 지난 3분기에만 28% 상승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이후 미국과 브라질 등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OPEC+의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현재 배럴당 80달러대인 원유가격이 한동안 90달러 선을 돌파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는 것이 시장의 분위기입니다.
YTN 김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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