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난 규모 4.0 지진은 2016년 경주지진과는 무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30일 오전 4시 55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의 단층대는 2016년 경주지진을 유발한 '내남단층'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년 경주지진의 원인인 내남단층이 지리상 북동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기울기를 보면 이번 지진이 난 지점과는 별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학계는 지난 2016년 경주지진의 원인이 된 양산단층과 덕천단층 사이 활성단층을 '내남단층'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연구를 수행한 이진한 고려대 교수는 내남단층 최대면적을 38.44㎢로 추정하고, 최대 5.6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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