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탈취한 가상화폐 세탁을 도운 업체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의 사이버 활동 관련 신규 제재를 발표하면서 '신바드' 사이트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의 특별지정 제재대상 리스트에 등재했습니다.
신바드는 북한의 지원을 받는 악명 높은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 크룹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달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라자루스는 신바드를 이용해 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세탁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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