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붕괴 터널에 갇힌 41명 전원 기사회생
지난 12일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하며 갇혔던 인부 41명이 16일 만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나오는 즉시 대기 중이던 응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는 우타르카시에 건설 중인 고속도로 터널 천장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인부 41명이 2km 길이 구간에 갇히며 발생했습니다.
구조팀은 사고 직후 관으로 잔해를 관통해 인부들이 고립된 지점까지 산소와 음식, 물, 약품 등을 공급해왔습니다.
임민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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