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30명 터널에 갇혀
인도 북부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서 발생한 '빙하 홍수'로 노동자 수십 명이 발전 시설 인근의 터널에 갇힌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군경 등은 우타라칸드주 참몰리 지구의 한 수력발전소 근처 터널에 갇힌 것으로 보이는 노동자들을 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홍수의 물살이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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