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재수사 안 한다
경찰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다시 수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충분히 수사가 된 사안"이라며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들도 있겠지만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서이초 교사 A씨가 "학교 업무와 개인 신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학부모의 지속적인 괴롭힘 등 범죄 정황은 없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종결 결정에 유족과 교사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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