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등 중북부와 경북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7도, 서울 영하 4도 등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로 이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까지 파리에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이겼습니다. 일본은 판결을 수용할 수 없다며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 올해 수능을 치르던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학부모가 감독관의 근무지를 알아내고 직접 찾아가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학교 측은 당시 CCTV와 녹취록을 교육청에 제출하고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 관련 피해자가 황 씨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양측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면서 대질조사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일시 휴전이 오늘 오전 7시,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인질 13명이 1차로 풀려날 예정인데 인계는 우리 시간으로 밤 11시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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