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장호진 외교부 1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등 5박 7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숨가쁜 행보를 보였습니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모시고 이번 순방 성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우리 국제박람기구 총회,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저희가 뉴스 초반에도 파리 분위기를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살펴봤어요. 정말 분위기가 뜨겁다는 걸 느꼈는데 이번 엑스포. 우리의 강조점은 문화엑스포다, 국제사회 기여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짚어주시죠.
[장호진]
사실 문화엑스포라는 말은 사실 부산이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고 또 부산이나 우리나라나 풍부한 문화 콘텐츠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군다나 부산은 APEC이라든가 대형 국제 행사를 치른 경험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함께 와서 같이 문화 교류를 하고 또 같이 문화를 즐기는 그런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거고요. 그 다음에 국제사회 기여는 부산이라는 도시가 6.25 때 임시수도였고 전쟁의 폐허에서 지금 세계적인 항구로 발전한, 어떻게 보면 한국의 발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우리가 우리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또 개도국들에게 기후변화나 디지털 격차나 이러한 현대 국제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데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고 그리고 하나, 우리가 다른 나라하고 차별화되게 강조하는 것은 우리는 이것을 일회성 행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을 계속 지금 강조하면서 연대 엑스포라는 구호도 함께 내세우고 있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사우디보다는 훨씬 더 저희가 매력적으로 들리기는 합니다.
[장호진]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도 지금 원팀이 돼서 총력을 다하고 있잖아요. 기업인들도 함께 나가 있죠?
[장호진]
사실 이번에 기업인들께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정부와 기업 그리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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