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30% 중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 리서치와 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56%로 집계돼 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오른 34%로 집계됐고,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떨어진 27%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9%였습니다.

만약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을 만들면 총선 때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엔 지지할 마음이 '있다'는 응답이 21%, 지지할 마음이 '없다'는 69%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2023년 11월 20일~11월 22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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