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떨어져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 리서치와 한국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천6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2%로,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p 하락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4%p 오른 60%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와 같은 34%로 집계됐고, 더불어민주당은 4%p 오른 31%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8%였습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를,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7%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2023년 12월 4일~12월 6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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