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올라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8%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7%로 가장 많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9%로 크게 올라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6%, 독단적·일방적이 12%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로 전주와 같았고 더불어민주당은 4%p 오른 35%로 집계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0%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2월 20~22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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