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위원국 선출…4번째 진입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유네스코는 현지시간 22일 열린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 신규 회원국을 선출했는데, 한국이 아시아 지역 그룹 내 공석 중 1자리를 채웠습니다.
한국이 세계유산위에 진입한 건 이번이 4번째이며, 한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세계유산위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 중인 가운데, 한국도 입장을 적극 피력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문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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