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AEA 이사회 의장국 선출…"비확산 기여"
한국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 의장국에 선출됐습니다.
의장국 임기는 내년 9월까지 1년이며,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대사가 의장을 맡습니다.
의장은 이사회와 이사회 산하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의제별 회원국 간 입장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외교부는 "비확산 분야 모범국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IAEA 활동에 적극 기여해온 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더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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