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규제 철회로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중소업체가 위기에 처했다는 비판이 일자 정부가 일회용품 대체품 제조업체에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고 매출이 줄어든 종이 빨대 제조업체 등에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종이 빨대 수요 유지 방안 마련과 함께 '다회용품 사용 우수매장'을 지정하고, 중기부가 다회용품 우수매장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시 금리를 우대해주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소상공인 단체들도 지원에 나서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빨대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다음 달 구축될 조합 쇼핑몰에 수수료를 받지 않고 다회용품 생산업체를 입점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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