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 신청 사흘간 117건…시험장 환경 불만도
올해 수능 이후 사흘간 117건의 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3일간 접수된 이의 신청은 총 117건으로, 사회탐구가 34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킬러문항 논란을 낳았던 수학 22번과 변별력 높은 문항으로 꼽힌 영어 33번에 대해서는 각각 5개의 이의 신청이 올라왔습니다.
시험장 환경에 대한 접수된 불만 중에서는 수능 1교시 종료 벨이 일찍 울렸던 서울 사례와 제주의 고사장 정전 등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수능 이의 신청은 총 663건이었습니다.
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고 심사 후 28일 최종 정답을 발표합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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