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영어 혹시 어느 정도 얘기 나왔나요?
◆임성호> 영어가 지난해 90점 넘는 1등급이 7.8%가 나왔고 지금 2018학년도부터 지금까지 1등급이 가장 어렵게 출제됐던 것이 5.3% 나왔던 것이 지금까지는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9월 평가모의고사 때 4.4%가 나왔기 때문에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었죠. 그래서 영어도 어려운 문장 구조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9월 평가모의고사 때 4.4%는 매우 어렵게 출제된 건데 상식적으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보다는 영어가 쉽게 출제될 것으로 기대를 상당히 했었었고 또 9월 평가원 수준만큼 그렇게 어렵게 공부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메시지들도 상당히 학생들에게는 전달이 됐던 상황인데 지금 현재 집계되는 상황으로 놓고 봤을 때 9월 평가 수준에 준할 정도로 어렵다.
최악으로 어려웠다는 얘기가 되죠. 영어가 절대평가제 전환된 이후에.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다소 어렵다는 반응도 현재 감지는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1교시 어렵라고 2교시 수학 어려웠고 점심시간 이후에 영어까지 메인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 우선 다 어려웠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1교시, 2교시, 3교시가 굉장히 불안감,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것을 종합해 보면 최상위권 변별력을 갖췄다고 보십니까?
◆임성호> 금년도에 재수생들이 역대 규모고 또 반수생들이 최대 규모고 이러다 보니까 아마 아마 평가원에서도 이런 N수생들의 학력 수준이 사실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 제대로 모니터를 할 수 없었던 거죠. 그러니까 이들의 학생들의 학력 수준 자체가 요즘 의대 쏠림이라든지 또 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 재도전 이런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을 다소 지나치게 의식을 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는 1차 모니터 단계에서는 그렇게 감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 학생들의 수준이 원체 높은 수준대의 학생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감안을 해서 출제를 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라든지 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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