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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없어도 어려웠다"…바뀐 기조 속 첫 수능

연합뉴스TV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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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없어도 어려웠다"…바뀐 기조 속 첫 수능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학교 교육만 잘 받아도 수능을 잘 치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킬러문항' 없는 첫 수능시험이 종료됐습니다.

EBS 대표 강사들은 이구동성으로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기자]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된 첫 수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시작단계부터 이를 염두에 뒀다고 밝혔습니다.

"킬러문항이 이슈가 됐기 때문에 출제 시작에서부터 검토와 마지막 마무리할 때까지 적정한 난이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출제…"

문제에 대한 분석을 내놓은 EBS 강사들도 이번 시험에서 킬러문항은 모두 빠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변별력을 확보하면서 주요 과목의 난이도는 다소 올라간 것으로 봤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킬러문항은 확실히 배제되었고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 및 선지로 변별력을…"

특히 지난 9월 2천 명 넘는 만점자가 나왔던 수학 영역에서는 최상위권을 가려내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상위권 대한 변별력에 대해서 9월에 이슈가 많이 됐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변별력을…단답형에서의 정답률을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강화했다."

9월 모의평가 당시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어려웠다는 지적을 받은 영어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작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세 과목 모두 녹록지 않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수험생들이 어떤 점수표를 받을 것인지 관심이 모입니다.

연합뉴스TV 안채린입니다. ([email protected])

#수능 #킬러문항 #변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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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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