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인권협의 개최…6년8개월 만에 재가동
한미 간 북한 인권 협의체인 '한미 북한인권협의'가 6년 8개월 만에 재가동됐습니다.
외교부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만나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하고 북한 인권의 공론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북한인권 문제 공론화 및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한미 북한인권협의는 2017년 3월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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