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2천여만 원어치를 유통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인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 씨 등 6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경남 통영시 등에서 외국 국적 주점 손님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통한 마약은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으로 2천백만 원어치에 해당합니다.
해경은 6백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엑스터시와 케타민도 압수했습니다.
YTN 임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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