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러북 협력, 세계안보에 위협…공조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추진에 대해 "역내 안보는 물론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APEC 정상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러 협력은 보편적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저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정찰위성발사에 성공한다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능력이 상승했음을 의미한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응징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서는 무역투자 자유화와 혁신·디지털화, 포용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연대를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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