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아파트 1만9천가구 분양…작년 대비 61%↓
올해 연말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의 반토막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만7천118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만9천431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일반분양이 5만228가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61%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 1~10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2대1로 지난해 동기 경쟁률 9.9대 1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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