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는 새로운 도발"
북한이 오는 14일 처음 열리는 한국-유엔군사령부 국방장관회의를 거론하며 유엔사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오늘(13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공보문에서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에 대해 "새로운 침략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사는 "이미 수십 년 전에 해체됐어야 한다"며 "오늘날 미국 주도의 다국적 전쟁 도구로 부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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