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사 해체 거듭 주장…"미군사에 불과"
북한이 유엔 회의에서 한국 주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인철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1등 서기관은 지난 4일 유엔총회 제6위원회 회의에서 "개별 국가가 정치·군사 목적으로 유엔 이름을 남용하는 상황은 바로잡아야 한다"며 "유엔사는 유엔과 관련이 없는 미군사령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도 지난달 27일 제4위원회에서 유엔사의 즉각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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