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으로 광주도 돌파"...조응천 "질식할 것 같다"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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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연일 신당 창당 가능성을 띄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12월 말 결단을 재확인하면서 영남 출마를 고려하고 있고 보수 신당으로 광주도 돌파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기현 대표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정계 개편 보도가 흘러나온다며 혐오 비난 분열의 언어로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이준석 신당을 겨냥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이 탈당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당에 민주주의가 완전히 와해 돼 질식할 수준이라며 당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12월이 마지노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은 비명계의 험지 출마 요구는 낯선 데 가서 죽으라는 소리라며 실현 안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야는 오늘도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상정을 놓고 충돌했는데요.

여당은 민주당이 걸핏하면 탄핵 주장을 해 이제 넌덜머리가 날 지경이라고 비판했고, 야당에서는 취임 석 달 동안 헌법과 법률 위반 행위가 너무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더 정치는 탄핵 추진에 대한 여야 입장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대선 패배 이후 걸핏하면 나오는 탄핵 주장에 이제 넌덜머리 날 지경입니다. 임명한 지 석 달도 안 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게까지 근거 없는 탄핵을 주장하니 민주당의 머릿속엔 오로지 탄핵과 정쟁만 가득 차 있는 것으로….]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여론을 보면, 반대 의견은 거의 없었고 찬성 의견이 좀 압도적이었던 것 같아요. 3개월 동안 워낙 많은 악행을 저지르셨고요. 헌법과 법률에 위반된 사항들이 너무 많습니다. 방심위를 통해서 법적 근거가 없는 심의에 나서는 등 위법적인 행위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YTN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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