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내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국립공원 내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림청 헬기 등 헬기 6대와 특수진화대 등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설악산 마등령 인근 봉우리로 알려졌으며 인력 투입이 어렵고 초속 10m가 넘는 바람이 불고 있지만, 정상 부근에서 발생해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항공 촬영 결과, 진화율은 약 70~80%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가 지기 전 불을 끈 뒤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기자 | 지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10913524396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