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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내신·수시·수능 3중 부담" 허리 휘는 사교육비 / YTN

YTN news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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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9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사실상 일회용품 규제를 철회한다고 밝혔죠. 그러면서 종이컵을 일회용품사용 규제 품목에서 제외했는데다시 말해 이제는 매장 안팎에서일회용 종이컵에 음료를 담아 마실 수 있게 된 겁니다.
이 같은 방침이 전해진 후,이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시범 실시하고 있던 세종과 제주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종과 제주에선 일회용컵에음료를 주문하면 300원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을 반납할 때 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손님이 매장 안에서만먹겠다며 종이컵에 음료를 요청할 경우,보증금을 빼고 주문을 받아야 할까요? 만약 그랬는데 컵을 들고 밖으로 나가려 하면그제서야 보증금을 달라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부과 기준이 애매해질 수 있는상황들이 생기고, 자칫 소비자 간 형평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 측은 이미 상당수 매장이사회적 자발적 협약을 맺어 매장 내 일회용컵 제공을 하고 있지 않다며 보증금 문제가 불거질 일은 크게 없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은 사교육 문제를 다룬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수험생 10명 중 4명은수시 준비를 위해 사교육을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제목 보입니다. 사교육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부분은원서 접수 관련 컨설팅이 23.6%로 가장 많았고 모의 지원 및 합격 예측,또 면접 및 구술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준비를 위해 적지 않은 사교육비를지출하는 걸로 분석되는데수시 사교육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학교에서 충분한 양의 정보를 제공받지못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기사에선 일선 학교들은 졸업생의입시 결과조차 분석하지 못한다며학교가 외부 입시 강사를 초청해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며 꼬집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시 사교육 부담까지 더해진 학부모들은 내신에 수능, 수시까지3중 사교육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로봇이 사람 잡는 시대라는제목이 보이고, 그 아래 올해주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09071804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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