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전국은 지금 '빈대 공포'…확산 방지 총력

연합뉴스TV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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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전국은 지금 '빈대 공포'…확산 방지 총력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보신 것처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80년대 이후 사라졌던 해충이라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던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13일)부터 4주간 빈대 집중 점검과 방제에 나섭니다. 대중교통, 숙박시설, 학교 기숙사 등에 방역·방제 조치를 실시합니다. 더 이상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정부가 지금까지 써온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는 내성이 생겨 해외에서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집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빈대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엔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법을 여쭤보겠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될까요?

빈대에 물린 사진을 보면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모기에 물린 것과 비슷한데,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빈대가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기 때문에 병을 옮길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빈대가 생명력도 굉장히 질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빈대를 박멸하기 위해 뿌리는 살충제가 인체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닌지 걱정도 있을 것 같아요?

빈대 퇴치를 위한 민간요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SNS에는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 집 곳곳에 규조토를 뿌려놨다"는 후기를 봤는데요. 규조토가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까?

'빈대의 천적인 바퀴벌레를 풀어놔야 한다', '집 안에 불을 켜 두면 빈대가 없어진다' 등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 빈대 퇴치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짜뉴스들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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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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