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민간업자, 보석 석방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8일)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정 회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소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로, 정 회장의 구속 기한 만료일은 다음달 26일이었습니다.
정 회장 측은 지난 3일 "과거에 수술받은 전립선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보석을 요청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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