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양화동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성산방향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양방향이 통행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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