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깊어가는데, 때늦은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21도, 경주 27도 보이겠는데요.
역대 11월 최고 기온을 기록한 어제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고온현상 속에, 현재 경기 지역에는 비가 시작된 곳이 있는데요.
비는 오늘 낮 동안 그 밖의 서쪽 지방과 제주도로 확대하겠습니다.
서쪽 내륙에서는 많게는 20mm의 비가 내리다, 저녁이면 모두 그치겠고요.
영동과 충청 이남에서는 밤사이 비구름이 다시 발달해, 내일까지 3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에는 강한 바람이 동반돼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도 바람이 무척 강한 만큼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기온은 여전히 예년보다 높아 온화하겠는데요.
서울 21도, 광주와 대구 25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수도권에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휴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전국에 요란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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