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의 낮 기온이 27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오늘, 서울 도심에서 과학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현장 분위기와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야외에서 열리는 축제라 날씨가 중요한데, 서울은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흐렸던 서울 하늘이 오후 들면서 점차 개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제법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합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청계광장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과학의 봄, 도심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과학 전시와 강연, 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이곳 청계 광장은 물론, 서울마당과 보신각 공원, DDP 등에서 화요일까지 진행되니까요.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구름 많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4도, 광주 15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로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비가 자주 내리면서 건조함도 일부 해소되겠고요.
기온도 이맘때 수준을 점차 회복할 전망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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