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하나금융그룹,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진행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금융그룹,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진행

하나금융그룹이 앞으로 두 달 동안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모두하나데이는 전 임직원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김장나눔행사를 열었고, 직접 만든 김치는 서울농학교에 전달했습니다.

▶ 한화오션, 태국 전시회 참가…2천t급 잠수함 전시

한화오션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태국 D&S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태국 D&S 2023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방산전시회로, 이번에는 50개국 500개 업체, 35개국 400개 공식대표단이 참가합니다.

한화오션은 2,000t급 수출형 전투함과 3,000t급 호위함, 장보고-III 3,000t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선보입니다.

▶ 기아, 중소기업과 차량 부품용 신소재 개발

기아가 범우화학, 에스앤에스 등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변성 에폭시계 소재를 적용한 인쇄회로기판, 'PCB' 보호 코팅제를 개발해 국내 2건, 해외 1건의 특허를 받았습니다.

기아는 자동차의 전자장비 부품 비중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PCB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전자, 파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알린다

삼성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탭니다.

삼성전자는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서 14개의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해당 입국장은 대한항공과 델타, 에어프랑스 등 주요 항공편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 두산, 중소 협력사 ESG 경쟁력 강화…173개사 지원

두산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은 중소 협력사가 선제적으로 ESG 전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은 올해 173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가진단 평가를 진행하고, 연말까지 심층 진단 및 탄소중립 수준 진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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