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에너지공단,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에너지공단,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늘(5일) 서울 명동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행사에서는 전기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퍼포먼스, 적정온도 26도 준수 홍보 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하반기부터 에너지캐시백의 인센티브 규모가 1킬로와트시당 최대 100원까지 확대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 SK바이오, 태국 국영제약사와 백신 인프라 구축

SK바이오사이언스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 'GPO'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생산 기술 태국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이번 협약은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연구 개발 생산 기반을 이식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의 일환입니다.

▶ LS전선, '초슬림' 10기가급 랜 케이블 상용화

LS전선이 10기가급 랜 케이블을 상용화했습니다.

이 케이블은 바깥지름이 6mm로 세계에서 가장 가늘어, 그만큼 많이 설치할 수 있고 데이터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LS전선은 신제품 개발을 계기로 전 세계 랜 케이블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수협은행, '바이오 인증 공항연계' 서비스 나서

Sh수협은행이 한국공항공사, 금융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손바닥 인증만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아울러 바이오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바이오 인증으로 신분 확인을 거쳐 비행기에 탈 수도 있습니다.

수협은행은 전국 여객선 터미널에서도 바이오 인증으로 승선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입니다.

▶ S-Oil,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천만 원 후원

에쓰오일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으로 환경단체에 2억8,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수달과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에쓰오일은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맺은 뒤로 16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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