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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휴전 없다" 이스라엘 지상전 확대...국제사회 비판 커져 / YTN

YTN news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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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중계 : 이수정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개시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휴전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 내 민간인 피해는 더 커질 전망이어서 국제사회의비판 여론도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오늘은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이수정 연구교수와 화상으로 연결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이수정]
안녕하십니까.


바로 여쭤보겠습니다. 이른바 살라미 전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천히 내려오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전황부터 살펴볼까요?

[이수정]
지금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초반에 투입했던 때와 다르게 일부 지상군이 가자지구 안에 주둔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북쪽 경계선에서부터 천천히 남하하는 전략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진적 압박을 통해서 하마스 축출이라는 이스라엘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이번 작전을 통해서 가자지구의 북부 지역을 점령할 수 있는 그런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조금 더 명확히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야금야금 내려오는 이유를 말씀하셨는데 점진적 압박이라고 하셨거든요. 사실은 애초에는 치고 빠지기 이런 전략에서 주둔으로 전략을 바꿨는데 그런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이수정]
결과적으로 전면전을 당장 펼치지는 않겠다라는 의도가 깔려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전면전을 하지 않지만 하마스 축출이라고 하는 이스라엘이 초반부터 이야기했던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진행이 된다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역별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소탕작전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군 자체의 인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고요. 그리고 북쪽에 위치한 레바논이라든지 시리아 쪽에 있는 무장단체 세력이 남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전... (중략)

YTN 정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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