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아파트 사전청약 후 본청약은 6% 불과"
공공아파트 사전청약 실시 후 착공이 미뤄지면서 본청약까지 이어진 경우는 전체 사전청약자의 6%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공아파트 사전청약을 실시한 주택은 모두 4만4,352호로 집계됐습니다.
사전청약자 가운데 지난달 기준 본청약을 신청한 경우는 2,800여명으로 6.4%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본청약을 완료한 5,091호을 기준으로, 사전청약 최종당첨자의 본청약 참여율은 약 60% 수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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