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오늘 인파관리시스템 시범운영 시작
특정 장소에 사람이 몰려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인파관리시스템'이 오늘(27일)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행정안전부는 인파관리시스템 시범서비스를 12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파관리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정보와 해당 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위험 상황 감지시 관련 데이터가 경찰과 소방에 즉각 전파됩니다.
행안부는 서울, 부산, 대전 등 5개 대도시의 30개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연내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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