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아동학대 신고에 교육감 의견서 14건 제출

최근 한 달 동안 교원을 상대로 한 아동학대 신고 14건에 대해 교육감 의견서 제출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1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 조치 사항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교권 보호 조치 중 하나로 교원이 아동학대 조사나 수사를 받게 될 경우 7일 안에 교육감이 사안을 확인해 의견을 내는 제도를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출된 의견서와 별도로 각 교육청에서 제출을 준비 중인 의견서도 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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