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등산로 살인' 피해교사 순직 청구
지난 8월 서울 관악구의 등산로에서 출근 도중 흉악 범죄로 세상을 떠난 교사의 유족이 당국에 고인의 순직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고인의 유족 대리인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들은 서울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순직 유족 급여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대리인은 의견서를 통해 "고인이 학교 연수 준비를 위해 출근하던 중 사건 사고를 당한 사실이 객관적 증거에 의해 명백히 인정된다"며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교원 1만 6,900여명이 서명한 공무상 재해 인정 순직 처리 탄원서를 함께 제출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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