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저하에 병역자원 감소…육군, 여군 확대 연구
육군이 출산율 저하에 따른 급격한 병역자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여군 확대 방안을 두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육군본부는 '미래 육군 여군 인력 활용성 제고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어제(23일) 밝혔습니다.
육군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군 확대 규모 및 적정 비율을 설정하고, 정책적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출산율 추세라면 2040년엔 20세 남자 인구가 14만명으로 줄어들어 병력 30만명도 채우기 어렵다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면서 보완책으로 여군 확대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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