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액상 대마 광고' 잇달아 발견…경찰 수사
'액상대마를 갖고 있으니 연락 달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가 최근 대학가에서 잇달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23일) 오전 9시 27분쯤 광진구 소재 한 대학 캠퍼스 지하주차장에서 마약 구매를 권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광고물은 앞서 다른 대학에서 발견된 광고물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함 크기의 이 카드에는 영어로 "액상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글이, 뒷면에는 QR코드가 새겨져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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