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서울 야산서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外

연합뉴스TV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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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서울 야산서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 야산서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서울의 한 야산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관내 한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입니다.

영아 시신은 비닐에 싸인 채 등산로 초입에 묻혀있었고, 산에서 내려오던 등산객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 검찰, 길원옥 할머니 양자·며느리 참고인 조사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누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양자와 며느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6일 길 할머니의 아들 황선희 목사와 황 목사의 아내 조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길 할머니가 매달 받은 정부 보조금과 이번 달 숨진 마포 쉼터 소장 손 모 씨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길 할머니의 손녀는 인터넷 기사 댓글로 '손 소장이 길 할머니의 계좌에서 돈을 빼갔다'고 주장했습니다.

▶ '음원사재기 의혹 제기'…가수 박경 검찰 송치

경찰이 특정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수 박경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SNS에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피고소인과 여러 참고인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박경을 상대로 고소 6건과 고발 1건이 접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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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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