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장을 돌아보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연평도는 수도권 방어의 핵심 요충지이자 적의 턱밑을 겨누는 비수와 같은 곳이라며, 적이 도발하면 뼛속까지 후회하도록 철저하게 응징해야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북도서 지역은 주요 화기의 사격훈련이 중지돼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못된 9·19 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통해 이를 바로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아무리 좋은 무기와 장비를 갖추었어도 이를 운용하는 장병의 정신무장이 해이하다면 무용지물이라며, 국가관과 대적관, 군인정신을 제대로 확립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02402121744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